제주길
    • 메뉴 닫기
    • 글작성
    • 방명록
    • 환경설정
      • 분류 전체보기 (76)
        • 제주풍경 (12)
        • 제주올레길 (9)
        • 제주맛집 (7)
        • 제주카페 (6)
        • 엉뚱제주(AI) (0)
        • 북리뷰 (10)
        • 기타리뷰 (32)
        • 문화 (0)
        • 야경 (0)
    • 제주풍경
    • 제주올레길
    • 제주맛집
    • 제주카페
    • 엉뚱제주
    • 기타여행
    • 북리뷰
    제주 이미지

    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3코스 신풍신천바다목장 표선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3코스(은평포구~표선해수욕장)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날씨부터 챙겨 보았다. 오전에 잠깐 비가 왔다가 오후에는 비확률이 줄어 있었다. 제주도의 날씨야 변화무상하기로 워낙 유명하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간간히 쨍쨍한 해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며 길을 나섰다.'2코스처럼 심심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과 '아니야 그럴리가 없을거야' 라는 두 마음이 버스에 오르면서부터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3코스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바닷길로 이어져 있는 B코스를 선택해 걷기로 했다. 물론 다음 완주 때에는 A코스로 진행할 생각이다. 영 찌부둥한 온평포구의 날씨, 버스에서 내릴 때 부터 소나기가 쏟아지는가 싶더니 하늘도 어느 새 어둡게 변해 버렸다. 걷기도 전에 걱정부터 앞섰다. 사진 찍는..

    2023. 7. 25. 07:17
    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2코스 오조리지질트레일 식산봉 대수산봉 혼인지

    제주 올레길 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오늘은 어제 올레1코스에 이어 2코스인 광치기해변에서 온평포구까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전문적인 이야기는 없고 개인적인 완주느낌과 얻어 걸린 이야기들을 써 보려고 한다. 사진을 찍느라 보통 걸리는 시간보다 한두시간씩 더 걸리기 때문에 오늘도 15.6킬로를 완주하는데 약 6시간이 걸렸다. 어제부터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었기에 아예 스마트폰을 방수팩에 넣고 아침7시에 버스를 탔다. 법환초등학교에서 대략 1시간30분 가량을 지나서야 오늘의 출발지 광치기해변 올레에 도착할 수 있었다 2코스 시작을 알리는 비석이 보인다. 오늘도 이 파란녀석을 따라 쉼없이 걸어 볼 생각이다. 아자아자 광치기해변에서 바로 둑방길을 따라 내수면을 지날 때 즈음이었다.아니나 다를까..

    2023. 7. 25. 07:13
    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1코스 말미오름 종달리마을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제주 올레길 1코스(시흥리~광치기해변) 올레길 27코스 437킬로를 시작하는 첫 날이다. 첫 날이니 만큼 잠도 설치면서 첫 출발점인 시흥리로 향했다. 물론 뚜벅이라 버스를 타고 거의 2시간을 가야했다. 올레패스 앱으로 미리 경로를 검색 해보니 말미오름, 알오름, 종달리마을, 종달리해변, 성산일출봉, 광치기해변 등이 눈에 띠였다.앱은 QR스탬프를 찍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시작' 버튼을 누르면 코스를 따라 갈 수 있도록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경로에서 50미터 이상 떨어지면 경보음을 울려 알려 준다고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중간중간 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첫번째 간세를 만났다. 시흥리 정류장에 내려 간세가 보이지 않아 살짝 당황했다. 만약 뚜벅이라면 정류장에 내려 위쪽으로 조금만..

    2023. 7. 25. 07:07
    제주카페

    에이드롭 |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 카페 올레길5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남원읍 태위로 257 에이드롭커피 1층064-764-0199인스타그램 : a_drop_coffee(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위미리 동백나무 군락에서 북쪽으로 약 200미터 정도에 보이는 카페 '에이드롭' 세천동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올레5코스 중간간세를 놓치고 비를 피하다 우연찮게 만난 아담하고 깔끔한 '에이드롭카페' 소나기를 피해 정신없이 들어 섰는데도 눈에 띠는 오디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됨이 느껴진다. 가게 사장님이 카메라에 조예가 깊은 신 듯 수많은 카메라와 여러장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시간이 된다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어 볼 수 있으면 좋을 법 하다. 이곳 '에이드롭'은 다양한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급..

    2023. 7. 25. 06:59
    제주카페

    아오오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카페 올레길3코스 모시카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750507-1394-0078(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아오오(Out of ordinary) 올레길3코스 중반쯤에서 만날 수 있었던 아우디? 아니고 '아오오(Out of ordinary)까페' 성산읍 환해장성로에서 우연히 만난 이 카페는 '평범하지 않은' '이색적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멀리서 보기에도 시선을 압도하는 시원한 통창과 큰 규모는 더위와 습도에 지친 올레꾼들은 물론이고 먼 곳에서도 충분히 찾아 올법한 포스를 지니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름값을 할 듯 한 모시천들이 천장위에 수십겹 매달려 있었다. 정갈하고 깔끔한 주방은 보이지도 않고 천정을 쳐다보게 되는 마술이 펼쳐졌다. 생전 처음보는 낯선 광경에 '우와~ 뭐지?'를 남발..

    2023. 7. 25. 06:57
    제주맛집

    성산봄죽칼국수 직영점 올레1코스 성산읍 맛집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25(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성산봄죽.칼국수종달리 해변 끝에서 만난 '성산봄죽.칼국수' 중간간세를 지나면서부터 꼬르륵거리던 배가 드디어 못 참겠다는 듯 난동을 부렸다. 발걸음은 겉에서부터 한깔끔하게 생긴 성산봄죽.칼국수집으로 자연스레 향했다.역시나 안쪽도 깔끔깔끔, 음식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깔끔점수 100점. 화장실을 이용해 보면 알겠지만 화장실에서 광이 난다는.....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시키고 대기!! 어랏!! 이게 뭐지? 흐미 이제 로봇이 서빙을 하네. 대박쓰~ 물론 내가 주문한 게 아니라서 쓔웅~ 지나감. 한 눈에 봐도 진득한 국에 맛깔나게 생기니 보말칼국수와 보말죽.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이외에 궁채나물이 추가되어 나왔다. 궁채나..

    2023. 7. 25. 06:54
    제주맛집

    [밀집] 서귀포 혁시도시 찐맛집

    제주 서귀포시 신서귀로 58070-4115-8780https://jsh8780.modoo.at/(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밀면이 맛있는 집 '밀집'2025년에 들러 보았는데 어디로 가셨는지 매장이 없어졌다. ㅜㅜ 정말 맛집이었는데 가끔 나만 알고 싶고 딴 사람은 가르쳐 주기 싫은 곳이 있다. 그곳이 오늘 들른 밀면이 맛있는 집 '밀집'이다. 지난 해 처음 제주도에 왔을 때 밀면하면 부산인데 제주도에 왠 밀면? 싶었다. 일단 바깥에 서 있는 메뉴간판이다. 오늘은 걷기를 오버한 날이라 그런지 사진이 똑바로 찍히길 않고 삐딱하게 찍힌다. 밀면이라면 밀가루와 전분으로 반죽한 면과 돼지고기 육수 베이스 국물에 돼지고기 수육을 올려 만든 부산토속냉면이다. 과연 그럼 제주도의 밀면은 어떤 맛..

    2023. 7. 25. 06:52
    제주맛집

    다미안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베이커리 맛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1275064-739-8800(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 다미안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시인의 '풀꽃'이다. 빵집 앞에서 무슨 시냐고 말할 수 있겠으나 내겐 이 다미안이 꼭 풀꽃과 같은 느낌이다. 제주에도 세련되고 깔끔한 빵집이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일부러 고풍스럽게 꾸며 놓은 집도 많디 많다. 세련미, 고풍스러움은 찾아 보기 힘들지만 다미안에는 들풀같은 진한 향기가 난다. 또한 느리다. 유기농밀가루와 발효종을 쓰기 때문이다. 정성이 가득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당일생산한 제품은 당일소진하는 게 기준이기에 신선함 또한 당연한 일이다. 그저 하나의 리뷰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1여 년 넘게 수십차..

    2023. 7. 25. 06:50
    제주맛집

    수두리보말칼국수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맛집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92 1층064-739-1070(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오늘은 제주 왔다가 여기 안다녀오면 안꼬없는 찐방을 먹은 거나 다름없다고 하는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를 다녀 오려고 한다. 숙소 근처인 법환초등학교에서 수두리보말칼국수까지는 520번, 521번, 690번, 651번, 652번 등 다양하게 입맛대로 골라 탈 수 있다. 마침 520번이 4분 남았길래 후딱 잡아탔다. 25분 거리니까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물론 올 때는 걸어 올 생각이다. 중문우체국에서 하차를 해서 뒤로 조금만 걸어오면 길 반대편에 보이는 '원조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가 보인다.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끝도 없이 대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가 저렇게 대단하길래 저렇게..

    2023. 7. 25. 06:48
    제주카페

    [폴바셋 제주용담DT점] 제주시 용담동 선셋 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2400-1064-712-1233(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폴바셋 제주용담DT점 한여름도 아닌데 제주날씨 31도, 거기다가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이다. 올레17코스를 걷고 있던 차에 마침 물이 똑 떨어져 물마시러 나온 사슴마냥 폴바셋으로 향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앞쪽 현관문은 닫혀 있었고 뒤쪽 현관문도 낑낑거리며 열고는 들어가야 했다. 와~ 들어서자마자 고개를 들 수 밖에 없었다. 거대한 등이 꽤나 높은 곳에 달려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폴바셋은 어느 동네나 그렇듯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풍긴다. 어랏! 그런데 여긴 좀 이상한 게 보였다. 다름 아닌 커다한 화덕이 눈에 띠었다. 뭐지 여기? 의아해 해며 일단 에이드 두잔을 급하게..

    2023. 7. 25. 06:46
    제주카페

    홉히워크룸 |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 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68-20507-1446-9399(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융드립 커피전문 홉히(Hoppi)홉히(Hoppi)는 평화를 뜻하는 hope와 자연주의를 표현하는 hippie가 합쳐져 만들어졌다고 해요. 6월10일 서귀포 법환동에서 제주시 용담동으로 이사를 한 융드립전문카페 '홉히' 바로 숙소 근처에 있었기에 더 친근하다. 창고를 개조한 작은 카페에다가 의자도 없는 테이크 아웃만 있고 융드립이라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늘 오픈런을 보여주었었다. 이미 법환동에 있을 때 부터 인스타그램으로 알고 있었기에 1시간30분을 가는내내 어떻게 달라져 있을 지 기대감에 부풀었다. 마침내 도착한 뉴홉히!! 짜잔~ 돌벽과 돌담으로 가득 쌓여..

    2023. 7. 25. 06:43
    제주맛집

    두가시의 부엌 |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맛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2637-1064-739-7874(더 많은 정보는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세요) 오늘은 15번은 가 본 서귀포 찐맛집 '두가시의 부엌'을 다시 들렀다. 숙소 근처인 법환초등학교에서 약 4000보를 걷다 보면 우측 길가에 위치 해 있다. 올레길 7번코스에도 걸쳐 져 있어서 이미 많은 단골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두가시의 부엌'의 두가시는 경상도 말로 두여자를 뜻하나 싶어지만 제주방언으로 '부부'를 뜻한다고 한다. 외부 메뉴판에는 메밀 막국수가 적혀 있지만 고사리 갈치조림 단메뉴와 흑돼지 양념구이를 곁들임으로만 주문할 수 있다. 물론 포장을 해갈 때는 흑돼지 양념구이만 따로 해갈 수도 있었다. 물론 갈치조림도 당연히 포장은 된다. 소박한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두 부..

    2023. 7. 25. 06:37
    • «
    • 1
    • 2
    • 3
    • 4
    • 5
    • 6
    • 7
    • »

    반응형

    블로그 인기글

    • 최근 글
    • 최근 댓글

    최근 글

    최근댓글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Privatenote Copyright © 제주길 All rights reserved. TistoryWhaleSkin3.4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