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최정우
심리상담가, 작가 및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조직 상담 과정을 마쳤다.
15년 동안 직장인의 삶을 살았으며 지금은 신나는 직업인의 삶을 살고 있다. 상담, 글,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는 일에 기쁨과 짜릿함을 느끼고 있다.
회사 생활의 경험과 심리상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접목해서 직장인은 물론 육군본부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으로 군 간부와 병사들의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괜찮은 신입사원이 아니어도 괜찮아》 《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싶다》 《오늘, 나 대신 회사 좀 가줄래?》 《무조건 시작하라》 《심리잡학》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내 말은 내 마음의 온도 표시
Part 01 무심코 튀어나온 진심 알아차리기
Part 02 딱 절반의 표현으로 100% 진심 전하기
Part 03 상대의 마음을 두드리는 말 한마디
Part 04 마음에 진심을 하나 더 얹는 말 한마디
Part 05 단호한 마음을 전해야 할 때
북리뷰 및 요약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누구나 입에 올리는 말이지만 우리 삶에 적용하면서 유심히 살펴보는 사람은 많이 없는 듯합니다.
한마디의 말이 때로는 천냥 빚을 갚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마디의 말 때문에 인생을 망치기도 하고 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이나 가족 내에서도 한마디의 말 때문에 평생을 척을 지고 살기도 하고 한 마디의 말 때문에 평생 낙인이 찍히기도 합니다.
작가는 무엇보다 말이 중요한 시대를 사는 이런 현대인들에게 작가로서 직접 겪은 이야기,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 심리학 이론과 연구 결과, 통계자료,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 뒤에 숨은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의 말을 관찰하는 방법과 내면을 이해하는 방법을 심리학적인 이론과 원리,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읽을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상대의 감정은 신경 쓰지 않고 말한다
- 사소한 말 한마디도 늘 신경 쓰인다
- 평소에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쓴다
- 권위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 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아마 중년의 나이또래라면 저와 같이 많은 부분에서 걸림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지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가족과의 관계는 멀어져 있고 사소한 말 한마디로 오랜 앙금이 남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봄직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타인의 감정보다는 문제 해결을 중요시하는 실용주의 스타일인지라 알게 모르게 가족과 지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은 모두 다섯 챕터로 각각의 챕터마다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와 질문, 그리고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각자 자기에게 맞는 부분을 먼저 찾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심리이론, 개념 등을 몇 가지 알아보고 그 의미와 해결 방법 등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사후 결정 부조화이론 : 일단 결정을 내린 후에도 그 결정에 대한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끼는데 이는 내가 한 선택이 맞는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안감을 없애거나 줄이기 위해 '나의 선택이 옳았다'라고 믿는데 도움 되는 정보만을 찾는 심리'를 말한다.
이런 경우 선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을 갖기보다 이미 한 선택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낫다.
- 사회적 비교이론 : 사람들은 타인과 비교해서 자신의 사회적 가치와 개인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와 비교는 것이 좋은 비교가 된다.
- 귀인 편향 :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경우 잘못을 찾기 말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 전환장애 : 심리적 상태가 신체로 표현되는 경우이다. 아이들이 학교 가기 싫어서 배아프다라고 하지만 병원에 가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이런 경우는 성인에게도 나타나는데 변명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낫다.
- 사후 확신 편향 : 어떤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야 '그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말한다. 실제로는 그럴 줄 몰랐으면서 말이다. 이런 경우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게 되는데 어떤 일이 있어 났을 대는 그 일이 일어난 원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마가렛 대처의 말에 대한 명언을 통해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아 봅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오늘의 한 줄 : 내가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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